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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여신도회에 소속한 베다니집은 은퇴여교역자들의
노후 안식처입니다. 일생을 주님의 사업을 위해 일하시다가 은퇴하신 분들 중
자녀가 없거나 돌보아 드릴 부양가족이 없는 분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는 곳입니다.
베다니집은 1961년 여교역자 노후를 위해 캐나다 연합교회의 도움과 우리 믿음의 선배들의 헌금으로 마련되었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1973년부터 전국의 여신도들이 10월 둘째 주일을 베다니집을 위한 헌신예배로 드리자는
결의를 한 이래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성껏 모아 보내주신 헌금은 베다니집의 한해 살림살이로 쓰여 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을 거쳐 가신 많은
여교역자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한국기독교와 교회의 성장에 헌신과 충성을 다해 초석을 놓으신 분들입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고
몸과 마음과 물질을
다 바쳐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복음에 대한 열정만으로 살아오신 분들인데 은퇴 후의 노후대책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젊어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복음의 길과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고 사람들을 세워주는 교회여성 지도자들이었지만, 지금은
병원을 매일
드나들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10월 둘째 주 주일에 <베다니집을 위한 헌신예배>가 드려집니다.
전국 교회에서 모두 함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서 베다니집의 연로하신 어르신
들이 보편적인 인간다운 삶이라도 영위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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