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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 AI 시대, 전쟁과 평화의 길을 묻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6-09-09 (수) 14:09 조회 : 9


AI 시대, 전쟁과 평화의 길을 묻다

 

오늘날 인공지능(AI)은 일상에 깊이 들어와 교육과 의료 등에서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쓰이고 있는지는 신앙적으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최근 전쟁에서는 AI 기반 드론과 데이터 분석 기술이 공격 대상을 정하는 데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계가 생명을 판단하는 자리에 들어선 것입니다. 기술이 잘못 판단했을 때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인간이 그 판단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또 다른 폭력은 아닌지 묻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어떤 이유로도 생명이 도구가 되거나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세상은 강한 무기와 기술이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 말하지만, 참된 평화는 군비 경쟁이 아니라 군축과 화해, 그리고 이웃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며 우리가 따라야 할 길입니다.

 

결국 AI 기술을 다루는 주체는 인간입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보다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신앙과 가치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한 기술이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정의와 평화를 선택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가치와 신앙을 가르치어 생명과 평화를 선택하는 사람으로 세워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성서는 우리에게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고린도전서 13장 2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처럼 기술보다 먼저 사랑과 책임을 배우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교회공동체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함께 실천합시다❤

∨가정에서

-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치를 가르칩니다.

- 소비와 선택 속에서 폭력과 착취를 줄이는 삶을 실천합니다.

- AI 기술을 분별하여 사용하는 교육을 실시합시다.


∨사회에서

- 전쟁과 폭력을 정당화하는 정보에 무비판적으로 동조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평화운동과 교육을 실천하는 모임게 관심 갖고 참여합시다.


∨교회에서

- 교회 안에서 정의와 평화, 생명에 대한 신앙적 대화를 나눕니다.

-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평화를 위한 마음을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