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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 안전한 교회, 평등한 리더십 : 권력이 아니라 책임으로 세워지는 리더십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6-04-15 (수) 20:41 조회 : 124


 안전한 교회, 평등한 리더십 : 권력이 아니라 책임으로 세워지는 리더십
‘
성인지감수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과 불평등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려는 태도와 능력을 말합니다. 사회 전반에서 성희롱과 성폭력 문제가 심각해지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사례 중심의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외모·복장에 대한 불필요한 언급, 친근함을 가장한 신체 접촉 등은 행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가 불쾌감·수치심을 느끼면 그것은 ‘성희롱’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책임으로 여기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권위에 기대 발생한 성폭력 관련 문제를 공정하게 다루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개선을 위해 여성 리더십의 확장, 특히 여성 장로의 존재는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양성평등의 요구가 아니라, 교회 안에서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귀한 역할과 함께 여성들이 겪는 상처와 관계의 폭력, 성적 피해를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와 함께 여성 장로는 깊은 공감과 세밀한 돌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성인지감수성을 세우고, 안전한 공동체로 변화하기 위해 반드시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입니다.
성서는 말합니다. “너희는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입니다”(갈3:28, 새번역). 교회가 이 말씀을 붙들 때, 차별을 넘어 서로를 존귀히 여기는 새로운 공동체가 세워질 것입니다.

◆함께 실천합시다.

- 친근함의 표현으로 상대의 성별·외모·신체에 관한 농담과 평가를 삼가합시다.

교회는 모든 공동체의 연령과 성별에 맞게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정기 실시합시다.

- 건강한 교회를 위해 여성 리더십(특히 여성 장로)을 확충합시다.

교회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총회 지침을 참고하여 빠르고 단호하게 대처합시다.

자료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홈페이지(https://prok.org)

① 교육자료 ‘성폭력 예방과 처리 지침서 『정의롭고 평등한 공동체를 꿈꾸며』’

② 상담/신고 핫라인 총회 본부(02-3499-7606, prok.hotline@pro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