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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캠페인 - 평화, 새로운 시작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06-29 (금) 16:40 조회 : 1298
평화,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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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지나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 평화의 집으로 향하였다. 군사분계선 넘어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잡은 후 그는 가벼운 걸음으로 남쪽으로 건너왔고 잠시 대화를 나누던 그 둘은 북측으로 잠시 넘어갔다 돌아왔다. 바라보던 이들은 눈물을 짓거나 혹은 박수와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의 환호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로서의 오명을 벗고자 하는 열망,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나고자 하는 희망, 우리의 자녀들이 더 이상 전쟁의 위협 속에 살지 않기를 바라는 기대, 핵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멀어졌다는 안도감 등 각자의 희망사항은 다르지만 이 땅의 움트는 평화의 기운 속에 이 소망이 맺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은 같았다.
 
이후 이어진 길고 긴 대화 끝에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을 이끌어 냈다.
- 완전한 비핵화, 핵없는 한반도 실현
- 문재인 대통령, 올 가을 평양 방문…회담 정례화
-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 쌍방 당국자 상주
- 모든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 지대를 ‘평화지대’로
- 8·15 이산가족 상봉
-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 연결
 
이후 긴급히 이루어진 2차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두 정상의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종전이 이루어 진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핵무기의 위협이 없는 평화지대에서 헤어진 가족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아시아 대륙을 철도로 오가는 평화로운 일상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주제처럼, 이제 한반도의 평화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오랜 기간 ‘나라를 위한 평화기도잇기 운동’을 통해 이어온 우리의 기도에 힘을 더하여 아래의 기도문을 놓고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기도를 이어나가자.
 
북핵문제를 평화적 대화를 통해 풀어가도록 온 교회가 기도하며 연대하게 하옵소서
남과 북의 교회가 하나되어 화해와 일치를 위한 평화로운 통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남과 북의 교류와 나눔이 재개되어 대립과 갈등의 완충지대가 되게 하옵소서
한반도가 더 이상 강대국들의 힘겨루기의 장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장기적 안목으로 평화로운 통일을 준비하여 한반도에서 평화의 소식을 듣게 하옵소서
이산 가족의 아픔이 회복되고 이산가족의 대화 창구가 상시적으로 운영되게 하옵소서
남북의 갈등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게 하옵소서
전쟁으로 인해 피해 받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편견과 차별 속에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손 내밀게 하옵소서
생명을 중시하며 다른 사람을 죽이기 위한 전쟁무기 생산을 멈추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