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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캠페인 - 상식이 통하는 세상! 선거를 통해, 우리의 힘으로!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04-12 (목) 15:41 조회 : 1332

상식이 통하는 세상! 선거를 통해, 우리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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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인 경주에 돌입했다. 지방선거는 민생자치현장에서 직접 일할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로, 특히 민선 7기를 앞두고 지방분권 개헌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6·13선거를 앞두고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메가톤급의 이슈로 선거 핵심 프레임이 급변하고 있다. 전통적 선거 이슈였던 진영·이념 프레임이 힘을 잃고, 공정성·도덕성 등 보편적 원칙과 시대정신이 더 중요시 되고 있다. 여기에 때맞춰 터진 #미투 운동은 이념 대결을 한순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최순실 국정농단파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까지 이어진 촛불 정국 이후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의 병폐로 지목된 고질적인 부조리를 해소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보다 성숙한 유권자들이 되어 혈연·학연·지연·향응과 관련이 깊은 선거를 넘어 새로운 변화와 혁신 시대를 견인하는 의지와 열정, 경륜과 지혜를 가진 후보를 뽑아야 한다.

정치 선진국으로 불리는 독일에서는 정치교육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필수적인 것이다. 2차 세계대전 후 나치 정권이 자행한 엄청난 학살을 지켜보며, 자신들의 암묵적 동의가 이와 같은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는 자각과 반성을 통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후 이성과 양심에 따른 정치적 결정능력을 가르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정당과 정치재단, 학교, 시민 단체들도 손잡고 국민들에게 더 좋은 정치 관련한 교육과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촛불혁명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경험한 젊은이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힘으로 정치를 바꿀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 고교생 1,430명을 대상으로 정치 참여 욕구 및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65.9%가 현행 선거 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24.7%)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에 대한 욕구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시인이자 철학자인 단테는 ‘기권은 중립이 아닌 암묵적 동조’라고 하였다. 혹시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고 해서 소중한 나의 한 표의 권리를 포기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자.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상식적인 지도자, 상식적인 공약을 선별함으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보자.

 

실천합시다.

- 일상에서 정치와 민주시민교육을 일상화 하자.

- 내 고장과 자녀 세대의 미래를 위해 신성한 권리, 나의 한 표를 꼭 행사하자.

- 자녀들과 함께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내놓는 공약을 꼼꼼히 분석하며 살펴보자.

- 여성과 아이들,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 사항을 살펴보자.

- 혈연·학연·지연 등의 조건을 떠나 후보자의 인격과 자질, 정견 등을 고려하여 투표하자.

- 기독교인 후보에 대한 무비판적 지지와 교회 내 선거운동을 삼가자.

- 공정한 선거를 위해 스스로 시민 감시단이 되어 후보들의 선거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