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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캠페인 - 고기 없는 밥상 함께하실래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03-08 (목) 15:23 조회 : 1872
2018년 4월 캠페인 - 고기 없는 밥상 함께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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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53개국에서 ‘미트-프리 먼데이(meat free mondays)’ ‘고기 없는 월요일’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강원 지방병문청, 안양시청, 광주 270여개 학교 등에서 미트-프리 먼데이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53개국이 이토록 꾸준히, 자발적으로 이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전세계 축산업의 90%가 가축을 가둬놓고 사육하는 공장식 축산 때문이다. 공장식 축산으로 인해 농약이 살포된 사료와 성장촉진제, 항생제 등에 오염된 고기가 우리 밥상을 점령했다. 그리고 정화과정을 거치지 않은 축산 분뇨와 폐수가 그대로 지하수로 흘러들어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소고기 1톤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곡물사료 6톤과 엄청난 양의 물을 조달하기 위해 지구의 허파로 기능하는 열대우림을 베고 곡물을 심고, 인간에게 필요한 물까지도 고갈시키고 있다.
 
공장에서 자동차를 기계로 찍어내듯이 가축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의 공장식 축산 방식을 매개로 유전조작 씨앗, 화학비료, 항생제 등을 생산하는 거대기업들이 이윤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연합하여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를 극복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큰 숙제이다.
 
가축들이 학대받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건강에 해롭지 않는 안전한 식품을 먹기 위해서 우선, 정부가 공장식 축산을 지양하고 정책적으로 축산의 규모를 정해 축산 분뇨가 처리될 수 있을 만큼의 가축 수로 제한해야 한다. 우리들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 고기 소비를 줄이면 동물을 공장식 축산 형태로 사육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사람과 동물과 땅은 돌고 도는 생명의 축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요, 창조 섭리이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 주라고 명하신 뜻은 분명 공존과 공생이다. 오늘날의 축산 현실을 바로 알고, 채소 위주의 온전한 먹거리를 통한 생명밥상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며 미래 세대에 물려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함께 실천합시다>
 
가정에서 –
• 고기 섭취를 줄이고 미트-프리 운동을 실천해봅시다.
• 가족들과 함께 공장식 축산과 관련된 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교회에서 –
• 기장 생협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합시다.
• 한 달에 한 주 고기 없는 밥상을 차려봅시다.
• 콩고기 만들기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 강습회를 열어봅시다.
 
사회에서 -
• 로컬푸드(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 운동에 동참합시다.
• 건강한 축산을 위한 규정과 법률을 만들고 실행과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집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사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