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담을 허물고 용서와 화해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형제가 나뉘어 반목하는 모습을 보시고
가슴 아파 하시는 하나님!
여신도회가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분단과 구조적 폭력이
우리의 책임이 아니라고 눈감았던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미움과 적대감을 내려놓고 용서와 화해로 하나가 되게 하시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갈라진 이 땅이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한반도는 여전히 전쟁을 위해 더 큰 살상무기를 만들고
사드와 핵무기를 이용한 강대국의 힘겨루기와
최신 무기의 시험대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이 땅이 전쟁을 준비하는
강대국의 전진기지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가게 하시고
우리가 주체적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전쟁과 분쟁이 있는 곳 어디서나
화해와 평화의 일꾼으로 살기 원하며
친히 자기 몸을 내어 주사 평화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광주남연합회 회장 김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