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향한 감수성을 주신 하나님,
편리함보다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보전에 우선가치를 두는 것이
옳은 길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연과 함께 하지 못하고
죽음을 향해 무한질주하며 조화와 균형을 깨뜨려온 행태들을
회개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재앙으로 다가오는 자연의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서 만족하며 사는 일이
모든 생명이 행복한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기후 붕괴로 고통 받고 탄식하는 생명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기운을 입어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자연을 지키는 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듯
필요한 만큼만 자연의 도움을 받고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선교를 활발히 펼쳐나가게 하옵소서.
우리 여신도회와 교회가
어머니의 품처럼 우리를 품어 안아주는 자연을 회복시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이 시대의 파수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익산연합회 교육부장 김은수